신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가구 짓는다

임대료, 공공임대 시세 30%, 민간임대 85~95% 수준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투시도./자료제공=서울시ⓒ 뉴스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청년 임대주택 299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신림동 75-6번지 일원(부지면적 2000㎡)의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적률 완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임대주택을 지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2층 2개동 총 299가구(공공임대 79가구, 민간임대 220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 임대주택을 짓게 된다.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임대료는 공공임대는 주변 시세의 30%, 민간임대는 85~95% 수준이다. 전체 가구 수의 약 45%인 134가구를 신혼부부 형으로 계획했고, 55가구는 2030세대를 겨냥해 2인 셰어하우스로 구성했다.

착공은 내년 1월, 입주자 모집공고는 2022년 4월 실시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jhk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