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건폐율 1.5배 늘린다…테마파크·리조트 투자도 허용
새만금청 '투자 활성화 방안' 발표
- 김희준 기자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새만금 지역의 투자촉진을 위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5배까지 확대한다. 테마파크나 리조트·숙박시설 등 투자유치 업종도 확대한다.
새만금개발청은 8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새만금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단지의 투자유치 가능업종을 기존 △자동차 부품 △조선 기자재 △기계부품 △고부가가치 식품관련 업종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산업과 문화·관광 분야로 확대한다. 이 경우 새만금 지역에 대한 투자 업종이 레저와 오락·관광 분야 등으로 대폭 확대돼 투자유치 및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된다.
새만금 단지 내 건축물에 대한 건폐율·용적률도 법정 상한의 1.5배까지 허용한다.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도 강화된다. 특히 임대료 감면과 농지보전부담금 등의 감면을 검토한다. 새만금 지역을 잇는 십자형 도로를 적기에 완료하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의 새만금~서김제 구간 조기 개통 방안도 마련한다. 이밖에 2023년 잼버리 행사를 유치하고 오는 6월엔 캠핑 등을 주제로한 노마드 축제도 운영한다.
이병국 새만금청장은 "이번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제시한 다양한 인센티브와 제도개선을 통해 민간 사업시행자와 기업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h9913@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