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더블 생활권…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분양현장+]3.3㎡당 750만원대 책정…초기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 편의시설 풍부…실내수영장 등 커뮤니티 눈길
- 오경묵 기자
(안성·평택=뉴스1) 오경묵 기자 = "최근에 평택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가격대가 비싸서 청약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아이가 더 크기 전에 터를 잡아야겠는데, 남편 회사도 그렇고 멀리 이사갈 입장은 아니예요. 이 아파트는 생활권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청약 넣으려고 합니다."(경기 평택시 거주 이모씨·37·여)
우미건설은 지난 20일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17~29층, 14개동, 1358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안성에 위치해있지만 평택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을 끌어당겼다. 모델하우스 내부는 상담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만들어졌고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해서도 상당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착한분양가 최고 강점…'입주 6~10년차 아파트와 비슷'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의 최고 강점은 가격이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750만원대로 책정됐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59㎡ 1억7400만~1억9780만원 △73㎡ 1억9860만~2억2570만원 △84㎡ 2억2440만~2억5500만원이다.
정경구 분양소장은 "'통 큰 혜택'이라고 자평할 정도로 분양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인접한 단지들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충분하다. 안성 공도 KCC 스위첸 84㎡ 주택형은 지난달 2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2010년 입주했다. 2007년 입주한 공도금호어울림 1단지 84㎡ 주택형은 지난달 2억2950만~2억4250만원에 손바뀜됐다.
공도읍 G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입주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아파트와 비교해도 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고 말했다.
생활권이 겹치는 평택에서 분양하고 있는 아파트가 3.3㎡당 900만~10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의 가격은 꽤 저렴하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3㎡당 898만원이었고 평택 소사벌 더샵은 3.3㎡당 970만원의 가격표가 붙었다. 이 단지들은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와 직선거리로 4km 가량 떨어져있다.
◇평택·안성 더블생활권…교통·편의시설 풍부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는 사실상 평택 생활권에 위치한다. 안성시청보다 평택시청이 더 가깝다. 평택 중심생활권인 소사·비전동과 인접해있고 평택역 까지는 차량으로 20분대에 갈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까지는 1.5km가랑 떨어져있다. 서울 등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공도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성IC 인근에는 8만5636㎡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쇼핑시설·키즈테마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공도읍사무소와 공도도서관·건강생활지원센터·공도지구대 등이 모여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도초등학교가 있고 공도중·만정중·경기창조고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 눈길…안성·평택 최초 단지 내 실내수영장
안성 공도 우미린 더 퍼스트는 1358가구 규모의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실내수영장이다. 20m 레인 3개가 설치되고 유아풀장도 별도로 마련된다. 안성·평택을 통틀어 실내수영장이 지어지는 최초의 아파트 단지다.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시설인 카페 린(Lynn)도 들어선다. 실내골프연습장과 헬스장·작은도서관·독서실도 갖춰진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각 동 사이에는 최소 60m에서 최대 115m의 거리를 뒀다. 채광량과 일조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배치다. 건폐율은 13.88%로 타 단지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단지 곳곳에 조경시설도 만들어진다. 단지 중앙에는 생태연못이 설치되고 녹지공원도 들어선다.
가구 내부에도 각종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59㎡B 주택형은 소형 주택이지만 팬트리를 도입했고, 작은방 2개를 터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736가구로 가구수가 가장 많은 73㎡ 주택형도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설계를 선보였다. 84㎡B 주택형은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입주자들이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모(45·여)씨는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 것이 좋은 것 같고 가구 내부도 잘 만든 것 같다"며 "이 가격에 새 아파트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26일 2순위를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되며 계약은 7~9일 사흘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468-2(평택대학교 인근·다이소 맞은편)에 위치한다. 문의: 031)658-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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