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천안 불당신도시 핵심 입지…벌써 수천만원대 '웃돈'
천안 불당신도시 지웰시티 푸르지오 분양
'서울 30분대' KTX 천안아산역 역세권…삼성디스플레이 등 배후수요 풍부
- 최동순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2005년 시청 이전 이후 천안의 중심이 동남구에서 서북구로 이동하고 있어요. 불당신도시가 그 결정판입니다. 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천안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됩니다."(천안지역 분양업계 관계자)
충남 천안·아산 일대 분양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2단계 사업 '불당신도시'의 아파트 공급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돼는 등 시장 분위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불당신도시의 핵심입지로 평가되는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천안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공급이 예정돼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앞서 2013년 10월부터 분양한 불당신도시 신규 단지는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천안지역 청약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천안의 새로운 중심 불당신도시…"벌써 수천만원 웃돈"
불당신도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조성하는 아산탕정택지개발사업지구 가운데 2단계 구역을 일컫는 말로 총 512만㎡ 일대에 2만3934가구를 공급하는 아산탕정지구 내에 위치한다.
KTX천안아산역이 불과 직선 500m거리에 위치하는 데다 3만2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춘 삼성 디스플레이단지가 직선거리 3㎞이내에 위치해 신도시로서의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KTX를 이용해 서울역까지 34분이면 진입할 수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장항선)을 이용해 환승과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반영하듯 불당신도시에 분양한 신규 단지들은 대부분 수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13년 10월 불당신도시 민영분양의 스타트를 끊은 천안불당 지웰 푸르지오는 평균 경쟁율 5.8대 1·최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천안에서 처음으로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록했으며 계약도 1개월만에 완료됐다.
이후 공급된 사업장도 △2014년 4월 호반베르디움1차 30대1 △2014년 5월 지웰더샵 82대1 △2014년 7월 호반베르디움2차 64대1 △2014년 9월 호반베르디움3차 45대 1 △2014년 11월 우미린 센트럴파크 47대 1 등 높은 최고 경쟁률을 이어갔다.
천안 분양시장으로서는 드물게 수천만원의 웃돈도 형성됐다. 지난해 5월 공급된 지웰더샵은 최고 5000만원 가까우 웃돈이 형성됐고 호반 1·2차의 경우 2500만원에서 4000만원 사이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인근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불당신도시는 천안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열기가 뜨거운 지역"이라며 "이달 지웰 더샾과 호반1차 등의 전매제한이 풀리게 되면 분위기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불당신도시 핵심입지 지웰시티 푸르지오…중심상권 위치
신영이 대우건설과 함께 공급하는 천안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불당신도시에 남아있는 막바지 주택 물량인 데다 신도시 내 핵심 입지인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
대규모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학원·병원·은행 등이 입점하는 중심상업지와 접해 있다. 3㎞ 내에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 트레이더스·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천안시청·천안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해 있다. 초·중·고가 가까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명문고인 충남삼성고와 충남외고 등도 명문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내 상업시설은 일본의 글로벌 디벨로퍼인 '모리빌딩 도시기획'과 협업해 스트리트 몰로 개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로를 따라 상가가 입점해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노천카페와 이벤트 공간이 풍부해 공연과 퍼포먼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채정석 신영 상무는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컬처 디자인 계획단지'로 계획해 한 차원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주에서 랜드마크로 인정받고 있는 '청주 지웰시티'에 이어 천안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지웰시티 타운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수요 특화 주거용 오피스텔 등 1768가구
천안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1층~최고 28층 규모로 99~112㎡ 아파트 785가구와 84㎡ 주거용 오피스텔 983실로 구성됐다.
신영은 앞서 분양에 성공한 '천안 불당 지웰 푸르지오'와 '천안 불당 지웰 더샵'의 설계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해 성공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99㎡ 아파트는 4베이에 4개 침실로 설계했다. 이 가운데 1개 침실은 입주자 스타일에 따라 주방으로 확대할 수도 있다. 112㎡는 6베이로 침실 4개와 함께 거실폭이 5.1m에 달한다. 안방 침실과 드레스룸·서재를 입주자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정남향에 3베이로 설계돼 채광·환기가 유리하며 아파트와 같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침실을 식당으로 확대할 수 있고 부부욕실과 복도 수납장 설치등도 선택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30만원 전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2억5500만원 수준이다. 아파트의 경우 24일 특별공급·25일 1순위·26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지며 오피스텔 청약일은 24~2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19일 오픈한다. 문의: 041-555-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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