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 출품作 북유럽풍 오피스텔 '강남지웰홈스' 31일 입주
다도해 조망 '여수 웅천지웰 3차'도 이달 말 입주 스타트
- 최동순 기자
(서울=뉴스1) 최동순 기자 = 신영은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선보인 '강남 지웰홈스'오피스텔과 '여수 웅천지웰 3차' 아파트가 이달 31일 입주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 들어선 '강남 지웰홈스'는 지상10층 2개동 규모, 20~50㎡ 653실로 구성됐다. 덴마크의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JDS Architects'와 손잡고 건물 전면부에 테라스를 도입하여 혁신적인 상품 특화를 연출했다. 신영은 '강남 지웰홈스'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건축-주거시설 부문에 출품했다.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여수 웅천지웰 3차'는 9개동 84㎡~101㎡ 672가구다. 2010년에 입주한 1차(1084가구)와 2013년 입주한 2차(614가구)를 합쳐 총 2370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됐다.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등 최고 수준의 해상 조망권을 확보해 여수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채정식 신영 이사는 "두 곳 모두 디벨로퍼의 상품기획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으로 인정받고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주력해 국내 디벨로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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