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 신길밤동산 등 재개발·재건축 4곳 '구역 해제'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분포도/제공=서울시© News1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 분포도/제공=서울시© News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서울시는 29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 신길밤동산 등 재개발·재건축 4개 사업장에 대한 구역지정을 해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구역 해제가 결정된 영등포구 신길밤동산 재개발과 대림3동 재건축, 관악구 신림동 624번지 단독주택 재건축 등 3개 구역은 추진주체가 설립되지 않아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요청으로 사업이 취소됐다.

성동구 사근1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위원회가 설립됐지만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이 사업취소에 동의해 구역해제가 결정됐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