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2신도시·미사강변도시 공공분양 1순위 마감

동탄, 10년 공공임대 일반공급분 3.1대1 기록…"청약열기 뜨거워"
미사강변도 최고경쟁률 신혼부부 59㎡형 15대1 기록

(세종=뉴스1) 곽선미 기자 = 동탄2신도시에서 LH가 처음으로 자체 공급한 A65블록 공공임대아파트는 최고 경쟁률 4.2대1(신혼부부 84㎡형), 평균 경쟁률 2.2:1(917가구 모집, 2030명 신청)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또 23, 24일 일반공급분 416가구도 청약접수 결과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LH 관계자는 "호수공원(워터프론트콤플렉스)을 비롯한 자연 환경과 KTX,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교통망 등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10년간 내집처럼 살다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점 역시 청약접수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미사강변도시 A7블록의 공공분양주택은 1순위 마감 결과 총 1145가구 모집에 4374명이 몰려 평균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신혼부부 59㎡형으로 나타났다.

23일 실시된 일반공급에서도 총 619가구 모집에 2790명이 신청해 평균 4.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LH 관계자는 "서울 송파·강동 한강변에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단지라는 프리미엄과 함께, 주변시세보다 25%가량 저렴한 분양가격, 향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H는 A7블록 남쪽에 연접한 A8블록 공공분양아파트도 오는 9월 공급할 계획이다. 이 역시 1순위 마감된 A7블록의 청약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동찬2신도시는 다음달 1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6월17~19일 계약체결이 진행된다. 미사강변도시는 다음달 1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계약체결은 6월23~26일 사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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