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영재, 전주 예수병원에 500만원 기부…지역 어린이 지원

전 동료 선수 기부 계기로 나눔 동참

전북 현대 이영재가 전북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이동건 기자 = 전북 현대 이영재가 전북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은 이영재가 지난 1일 전주 예수병원을 찾아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북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의 권유로 시작됐다. 해당 선수 역시 2024년 예수병원에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동료의 기부 이야기를 접한 이영재도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품었고,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영재는 "평소에도 아기를 좋아하고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았다"며 "예수병원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많다고 들었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기부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에 입단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받은 사랑 이상으로 그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전북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moveg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