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하이서울기업협회, 현장 중심 산합협력 맞손

숙명여자대학교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모임인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모임인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숙명여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모임인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손잡고 학생 인턴십과 채용 연계 등 현장 중심 산학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지난 26일 교내 행정관에서 하이서울기업협회와 산학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박미경 하이서울기업협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서울기업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중 성장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서울시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해 기준 약 1100개 기업이 지정돼 있다. 하이서울기업협회는 하이서울기업의 성장과 회원사 간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과 연계해 학생과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하고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우수 회원사 채용 연계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다양한 직무와 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에는 대학의 진로·취업 지원 체계를 활용한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성과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쌓고 기업은 맞춤형 인재를 확보하는 상생의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