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창신초 통학로에 띠녹지…보행로·차도 분리해 안전 강화

(종로구 제공)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창신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행로와 차도를 분리하는 띠녹지를 조성하고 녹색 통학로를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학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기 위해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약 300㎡ 규모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

기존 보도와 차도 사이에는 띠녹지를 만들어 보행 공간과 차량 통행로를 구분했다. 교목과 관목, 초화류를 심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녹지 경관도 조성했다.

창신초 후문과 맞닿은 두산아파트 벽면에는 벽면녹화를 조성했다.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와 인근 주민이 쉴 수 있도록 벤치 5개도 설치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생활권 녹지를 꾸준히 넓히며 안심 통학로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