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러브버그 퇴치"…강북구, 11월까지 종합 방역소독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모기와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합 방역소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보건소 방역기동반 3개조를 편성해 11월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생해충과 모기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모기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정화조 환기구 모기망 설치와 빗물받이 유충구제 작업도 추진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동별 순회 방역 일정에 맞춰 정화조 환기구에 모기망을 설치하고 모기 유충 서식지를 제거한다.
구는 환경과, 정화조 청소업체와 협력해 주민이 정화조 청소를 신청하면 청소 완료 후 유충 방제를 실시하고 모기망 설치를 지원한다.
쥐와 같은 유해생물 방제도 강화한다. 구는 미아사거리역과 수유역, 우이천 일대 등 민원이 잦고 유동인구가 많은 중점관리지역 3곳에 스마트 구서장비 59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6~7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포집기도 설치했다. 구는 유인물질을 활용한 포집기 221대를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빨래골 어울쉼터, 삼각산도시자연공원 등 8곳에 설치해 러브버그 발생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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