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국 평생교육 협력 논의…13개 시도 진흥원 연수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주관…정책연구 성과 공유
디지털 배지·경계선지능인 교육·성인 진로교육 등 논의
- 구진욱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9일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캠퍼스에서 '2026년 제1차 국내연수 및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협의회 사무국을 맡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다. 전국 13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실무진과 기관장이 참여해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인사·경영 현안을 논의했다.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 기구다. 2013년 출범 이후 정책 연구와 공동 현안 대응,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 간 평생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을 추진해왔다.
정책 분야 연수에서는 서울·광주·인천 3개 진흥원이 기관별 정책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 배지 온라인 학습 이력 인증'과 '서울시 광역 평생학습연수센터 운영 모델 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광주광역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과 '시민참여형 연구'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성인 진로교육 모델 개발 연구 및 지원사업 운영 적용'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연구 성과를 실제 평생교육 현장 운영에 연계하는 방안과 전국 단위 공동 연구 필요성을 논의했다. 시민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사업 설계를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도 진행됐다.
인사 분야 연수에서는 시·도 진흥원의 공정하고 체계적인 인사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직무 중심 인사관리 방안이 공유됐다.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간 협력 방향과 현안, 올해 연말까지 추진할 연계 사업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협의회 사무국을 맡은 것을 계기로 서울시민대학 운영 경험 확산, 평생학습 실무자 연수 확대, 지역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한 평생교육 현안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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