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경험과 참여 중심' 자원봉사 문화 확산 나서
자원봉사 기획·운영 역량 강화
- 신건웅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중랑구는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발맞춰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과 19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자원봉사 활동이 단기·소규모·경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현장 관리자들의 기획 및 운영 역량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원봉사 참여를 이끄는 봉사 기획·운영'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참여율 변화의 사회적 배경을 살펴보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 방법과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기존의 단순 인력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에 재미와 관계 형성, 자율성을 접목한 운영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365자원봉사포털 이용 시 유의사항과 운영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한편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야 놀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연간 5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는 등 자원봉사자 예우도 강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인 동시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맞춰 주민들이 의미와 보람을 느끼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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