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MS와 손잡고 AI 마케팅 실무교육…캡스톤 발표회 마무리

숙명여자대학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운영한 2026학년도 1학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운영한 2026학년도 1학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숙명여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운영한 2026학년도 1학기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이 지난 12일 최종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교과목은 경영학부 전미나·정동일 교수가 맡았으며 경영학부 전공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과 최신 코파일럿+ PC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삼성전자 노트북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용자층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학기 중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를 방문해 생성형 AI가 업무 방식과 마케팅 전략에 미치는 영향도 직접 살펴봤다.

최종 발표회에서는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인증서도 수여됐다.

이번 수업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과제 설정부터 멘토링, 최종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숙명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기반으로 기업 현안을 해결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지원하고 있다.

숙명여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끌 AI 마케팅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