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경제총조사 실시…5만 4324개 사업체 대상
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7월 22일까지 조사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5만432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강남구는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5만 4324개 사업체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다.
경제총조사는 국가 산업의 규모와 구조, 고용 및 생산 활동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 조사다. 조사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다.
조사는 온라인과 방문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이달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2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 활용 여부와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외국인 종사자, 스마트공장 운영, 스마트농장 운영 등 6개 신규 항목이 포함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과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38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2027년 6월 공표될 예정이며 국가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 산업구조 분석, 소상공인 지원 및 일자리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경제총조사는 국가와 지역 경제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라며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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