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작가 만난다…강남구, 양재천서 '책 축제' 개최

6월 13일 양재천서 독서 골든벨·야외도서관 운영

6월 인문학콘서트.(강남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김애란 작가 인문학 콘서트와 독서 골든벨 등이 열리는 '2026 강남 책 축제'를 오는 6월 13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독'을 주제로 책과 자연, 체험과 공연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오전 11시에는 소설 '안녕이라 그랬어'의 저자인 김애란 작가가 참여하는 인문학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에는 그림책 '모모모모모'의 김은선 작가 강연과 초등학생 대상 독서 골든벨이 이어진다.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야외 공간에서는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과 북큐레이션 전시, 책마켓이 운영된다.

포토문학 자판기와 대형 컬러링,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국 독립서점이 참여하는 '동네책방네트워크 책마켓'과 푸드트럭존도 함께 운영된다.

김애란 작가 인문학 콘서트와 독서 골든벨은 29일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매개로 하루를 보내며 상상력과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