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관광·숙박 창업지원"…서울시,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에어비앤비코리아와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을 지원하는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1900만 명 시대를 맞아 관광·숙박 산업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 관광 분야 여성 창업 생태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은 2024년 시범운영 당시 제한된 모집 인원에도 130명이 지원했으며 39명의 교육생이 선발돼 과정을 수료했다. 2025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총 47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3차년도 과정은 2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기획해 '진입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진입과정은 공유숙박 산업과 호스트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한 입문형 교육이다. 공유숙박 운영 구조·창업 절차·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예비 참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심화과정은 실제 창업 의지가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세팅·예약·고객 관리·수익관리·운영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진입과정 종료 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협력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 기회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