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AI 도시모델 배우자"…해외 고위급 대표단 서울 방문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AI재단이 중국과 세르비아 고위급 대표단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AI·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AI재단은 지난 21일 중국 쓰촨성 과학기술청 대표단, 28일 세르비아 과학기술개발혁신부 대표단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서울시 AI 정책 방향과 주요 혁신사업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참여를 제안했다.
21일 열린 쓰촨성 간담회에는 루송밍 과학기술청장과 예핑 인공지능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재단은 AI 주요 사업과 MIT·케임브리지대 등과의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AI 공동연구와 SLW 참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루송밍 청장은 "서울AI재단의 AI 기반 도시혁신 사례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28일 열린 세르비아 간담회에는 마리야 그냐토비치 차관과 조란 토미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형 AI 도시모델과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부문 AI 적용과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냐토비치 차관은 "서울AI재단의 현장 중심 AI 정책은 세르비아 공공서비스 혁신 과정에서도 참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서울AI재단은 최근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등에서도 스마트라이프위크 홍보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오는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 2026을 도시와 기술, 정책이 연결되는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의 AI 행정혁신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세계 주요 도시와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글로벌 AI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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