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터 노년층까지…서울시, ATM·키오스크 실습 확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발달장애인부터 노년층까지 시민들의 실생활 경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들의 경제이해력과 합리적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모바일 금융·간편결제·키오스크 사용 등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따른 생활밀착형 경제교육으로 이뤄졌다.
지난 14일 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화폐 세상이야기'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금융기관의 종류와 역할, 돈의 흐름과 금융 개념을 영상과 PPT 자료로 배우고 질문 참여와 반복 학습 방식으로 경제개념을 익혔다.
시는 앞으로 △ATM 사용 △시장에서 물건 구매하기 △키오스크 주문 체험과 같이 실제 생활과 연결되는 실습형 교육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모의체험 중심 실습형 교육과 기초 경제관념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청소년부터 청년·중장년·노년층까지는 △용돈관리 △진로탐색 △창업활동 △은퇴설계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재정경제부 지정 서울지역 경제교육센터인 미래경제교육네트워크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서울시 소재 기관과 단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시민 누구나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밖 경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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