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건축학교' 확대 운영…도장·도배 기술인재 양성

'필름 시공' 과정 신설…실무형 교육 강화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도배기능사 교육.(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청년들의 전문 기술 습득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등포 청년건축학교'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청년건축학교는 2018년 서울 자치구 가운데 처음 문을 연 청년 기술교육 기관이다. 현재까지 4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청년 기술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구는 올해 청년 선호도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지난해 신설한 '도장기능사' 과정은 기존보다 확대해 총 3회 운영하고, '도배기능사'와 '타일기능사' 과정도 정기 운영한다.

특히 하반기 도배기능사 과정에는 '필름 시공' 교육을 새롭게 추가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테리어 기초 이론부터 도면 분석까지 배우는 '실내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구는 자격증 대비 모의고사와 추가 실습 기회 등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생들이 직접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집수리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간단한 생활 수리법을 배우는 '원데이 특강'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한편 구는 현재 건축 도장기능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1·2회차로 나눠 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하며 1회차는 오는 25일까지, 2회차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hj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