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숲·어린이공원·동성벽공원서 '조각도시 서울' 전시 개최

조각 작품 50여점 전시

서울시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이 공원 나들이와 함께 야외 조각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민간협력전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조각도시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 중 하나인 공원을 열린 전시장으로 확장하고자 마련했다.

전시는 △서울숲 △서울어린이대공원 △풍납동 동성벽공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 공원에 총 50여 점의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등 시민 방문이 활발한 정원 행사에 조각 전시를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조각도시 서울' 민간협력전시는 공공의 공간을 민간의 창의성으로 채워 서로의 시너지를 높이는 프로젝트"라며 "봄부터 가을까지 변화하는 공원의 풍경과 함께 시시각각 감상이 달라지는 조각 전시의 매력을 느끼고, 서울 곳곳이 열린 미술관이 되는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