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자원순환" …송파구, 자원순환홍보관 새단장

트릭아트·보드게임 체험형 환경 교육 공간

장난감나라 개선 후(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장지동 자원순환공원 내 자원순환홍보관을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오는 12일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홍보관은 자원순환공원 내 교육시설이다.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1년 12월 문을 열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두 달간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기존 전시 공간을 환경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공간으로 바꾸고 장난감·우주 등 동화적 테마를 적용해 아이들이 자원순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복도 벽면은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와 함께하는 '장난감 나라 우주여행' 코너로 꾸몄다. 고장 나 버려질 위기에 놓인 장난감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새 장난감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벽화로 풀어냈다.

바닥에는 '쓰레기 소멸 연대기' 보드게임 존을 마련했다. 관람객이 대형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우주 돌다리를 건너며 비닐·플라스틱·캔과 같은 쓰레기가 자연에서 분해되는 기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