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현장직·군인에 '말라리아 검사키트' 무료 배부
10월까지 400명 대상 지원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말라리아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10월까지 총 400명에게 신속진단검사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말라리아 환자의 가족과 공동노출자 △주기적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 △산업체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 △야외활동이 잦은 현장 근로자 △제대군인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구민이다.
검사키트 수령을 원하는 구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보건소 1층 감염관리실 또는 3층 의약과를 방문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결과를 제출하도록 안내한다. 구는 제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의심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은 보건소 1층 채혈실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약 30분 안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말라리아 증상은 두통과 식욕 부진부터 시작해 수일 내 오한과 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39~41도로 오르며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도 동반한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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