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사업 평가 결과 발표…모범사업 6건 선정
22개 중앙행정기관 291개 사업 대상
- 한지명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정부가 중앙부처 재난안전사업을 평가해 국민 체감도와 업무혁신 성과가 우수한 모범사업 6건을 선정했다. 전체 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도 함께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3일 '2026년 재난안전사업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개 중앙행정기관이 수행한 291개 재난안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우수 60개(20.6%), 보통 185개(63.6%), 미흡 46개(15.8%)로 등급이 나뉘었다. 행안부는 이 가운데 민간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 체감도가 높은 4개 사업과 업무혁신 성과가 우수한 2개 사업 등 총 6건을 모범사업으로 선정했다.
국민 체감 분야에서는 성범죄자 신상정보 제공 확대, 항로표지 운영 개선, 식중독 예방 관리, 해양오염 저감 사업이 포함됐다. 업무혁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해킹·바이러스 대응 체계 구축과 기상레이더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이 선정됐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의 재난안전사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모범 사례는 전 부처에 널리 확산시키고, 미흡한 사업은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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