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인수위 추가 인선안 오후 4시 발표(종합)

김용준 위원장 통해 명단 공개… 국정기획조정 등 9개 분과위 23명 이내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회견을 열어 "박 당선인이 임명한 인수위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발표될 인수위원 명단엔 앞으로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국방·통일 △경제1 △경제2 △고용·복지 △법질서·사회·안전 △교육·과학 △여성·문화 등 인수위 산하 총 9개 분과위에서 일할 23명 이내의 인수위원 전원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전체 업무를 조율하는 국정기획조정 분과위 간사 및 위원으론 박 당선인의 측근인 최경환·안종범 새누리당 의원과 권영세 전 의원, 최외출 영남대 교수 등이 거명된다.

또 경제1과 2분과엔 나성린·강석훈 새누리당 의원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영세 연세대 교수,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고, 외교·국방·통일 분과엔 심윤조 의원과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등의 참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밖에 법질서·사회안전 분과엔 박민식 의원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고용·복지 분과엔 이종훈 의원, 교육·과학 분과엔 민병주 의원, 여성·문화 분과엔 김현숙·민현주 의원 등의 합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윤경자 동의대 가정상담학과 교수와 이혜진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그간 정치권에서 거론되지 않은 '제3의 인물'이 발탁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박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추가 인선안 발표를 통해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하면 다음 주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인수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