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조윤선 "국민 목소리 朴에게 잘 전달하는 '다리' 되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가운데)과 박선규·조윤선 인수위 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2.12.25/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가운데)과 박선규·조윤선 인수위 대변인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2.12.25/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박선규·조윤선 대통령 당선인 신임 대변인은 2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변인으로 임명된 데 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조윤선 대변인은 "국정운영의 중심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옮기고, 평가 중심을 통계수치에서 국민의 행복으로 바꿔 편가르지 않고 100%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길을 닦겠다"며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박 당선인의 엄중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투명하고 겸손하고 유능하면서도 소리내지 않는 인수 과정으로 새 정부가 사랑과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며 "전속력으로 달리는 계주주자처럼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가 서로 속력을 늦추지 않고 바통을 이어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한 조직은 리더의 영혼이 조직 전체에 스며드는 조직"이라며 "누구보다 국민을 지극히 섬기는 박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신념이 인수위는 물론 정부부처 곳곳에 스며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선규 대변인은 "15년 정치인생 동안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 '책임을 회피않고 온 몸으로 책임을 감당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쌓은 박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뒤에도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데 작은 힘이나마 더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혹 잘못 판단해 잘못가는 길로 접어들 땐 바로 생각하실 수 있도록 말씀 드리고 협조·논의하는 가운데 이를 바로잡는 것도 저희들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대변인으로서 박 당선인이 가진 생각과 정책뿐 아니라 마음까지 국민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을 통해 전해지는 국민의 목소리가 분명하게 박 당선인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나가고, 대한민국 모두 행복한 새 정치와 행복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박 당선인이 약속한 국민 대통합이 그 기반에 가장 중요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e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