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44.9%·文 37.4% '오차범위 밖 우세'…安 지원이 '변수'
KBS가 6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후보가 44.9%로 37.4%를 기록한 문 후보를 7.5%p차로 따돌렸다.
전체 응답자 중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사람은 81.8%였다.
이들만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는 박 후보가 48.2%의 지지를 얻어 문 후보(38.4%)와 격차를 10%p 가까이 더 벌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이 여론조사는 이날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문 후보에 대한 전격 지원을 선언하기 이전에 실시된 것이어서 앞으로 지지율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안 전 후보 지지자 가운데 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3.2%였고 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53.9%였다.
대선까지 남은 기간 중 지지후보를 바꿀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73.3%가 '바꾸지 않겠다'고 했고 23.3%는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했다.
차기 대통령 후보 선호도는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후보가 각각 42.5%, 42.2% 등으로 비슷한 수준이었고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3.1%로 민주통합당(23.3%)을 2배 가까이 앞섰다.
지난 4일 열린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서는 박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자가 32.2%로 가장 많았고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20.6%, 문 후보가 17.0%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5·6일 이틀에 걸쳐 집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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