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女 펜싱 신아람·男 양궁 오진혁 선수등에 축하서한
이 대통령은 "한국 펜싱의 역사를 새로 썼다.역사상 (펜싱) 에페 단체전 첫 결승 진출을 이뤘고 펜싱 단체전 전 종목에서의 메달 획득이라는 참으로 의미있고 자랑스러운 위업도 쌓았다"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며 쉼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도전과 열정에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특히 신아람 선수에게는 "매 경기마다 보여준, 상대를 압도하는 탁월한 기량과 강인한 투지는 한국 펜싱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신 선수가 활짝 웃을 때 대한민국 국민은 함께 웃으며 안도했다. 그간 신 선수가 느낀 아픔을 함께 아파하며 눈물을 흘려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에도 남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표선수들(구본길·김정환·오은석·원우영)과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 선수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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