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박정현 지방시대위원장…부여군수 재선 지낸 '지방행정통'
靑 "지방 소멸과 불균형을 현장서 직접 다뤄온 행정가"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에 박정현 전 부여군수를 위촉했다.
박 위원장은 1964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부여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통합민주당 부여군·청양군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고, 이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공천을 받아 충남 부여군·청양군 선거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나, 안 전 지사의 충남도 정무부지사로 임명돼 도정에 참여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부여군수에 출마해 낙선했으나 2018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다시 도전해 당선됐으며,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재선에 성공했다.
박 위원장은 2026년 충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여군수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민주당 충남지사 예비경선 과정에서 박수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불출마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방정부 행정을 두루 경험하고 지방소멸과 불균형을 현장에서 직접 다뤄온 행정가"라며 "수도권 중심의 성장 구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이 되는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을 현장감 있게 뒷받침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64년 충남 부여 △부여고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기본소득지방정부협의회 대변인 △민선 7·8기 부여군수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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