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외교는 민생 개선이 가장 큰 목표…中 관계 관리도 중요"

국민주권 정부 월평균 중국 수출 151억달러…尹정부보다 36% 증가
"예산 집행되면 민생 체감 시작…주택·일자리·부채 특단 조치 준비"

이재명 대통령 엑스(X·구 트위터) 갈무리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외교는 국익, 즉 국가 발전과 민생 개선이 가장 큰 목표"라며 "외교에서 한미동맹이 가장 중요하지만 중국과의 관계 관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대중국 수출 현황 추이' 자료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주권 정부의 월평균 대중국 수출액은 151억 달러로, 윤석열 정부의 월평균 수출액인 110억 달러보다 36%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 한·중 정상회담 이후 대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PEC 정상회의 전인 지난해 6~10월 월평균 대중국 수출액은 111억 달러였지만, 정상회의 이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는 170억 달러로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개방형 통상국가인 대한민국에 수출은 국가 산업 발전과 민생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경제 상황 개선을 위해 경제 회복과 지속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 양극화 완화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이 집행되기 시작하면 상당 정도 체감되기 시작할 것이고 삶의 환경도 좋아질 것"이라며 "주택, 일자리,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조치도 곧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