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추석 연휴 사이버보안 강화…통신·금융·교통 등 100여개 시스템 점검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 운영…24시간 위협 모니터링
송기호 안보실 3차장 KISA 방문…"이상징후 발생 시 신속 공동대응"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가운데)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마련된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을 찾아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 김휘강 사이버안보비서관과 추석 연휴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09.23.ⓒ 뉴스1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청와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통신·금융·교통·안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정보시스템 100여개에 대한 사이버보안 점검에 나섰다.

청와대는 23일 관계부처와 함께 통신과 금융, 철도·항공·버스 등 교통, 112·119 등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100여개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전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이동량과 금융·통신 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반면 기관과 기업의 근무 인력은 줄어 사이버공격이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경우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마련된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을 찾아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휘강 사이버안보비서관과 추석 연휴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09.23.ⓒ 뉴스1

청와대는 연휴 기간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24시간 사이버위협 모니터링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는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을 구축한다. 상황실은 국가·공공기관과 민간, 군의 사이버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이상징후를 모니터링한다. 주요 사이버위협이 발생하면 관계기관 간 상황 전파와 공동 분석·대응도 지원한다.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날 KISA에 마련된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을 찾아 연휴 기간 사이버위협 모니터링과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송 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사전에 통신과 금융·교통·안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시스템에 대한 취약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에는 기관 간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송기호 국가안보실 3차장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마련된 민·관·군 합동 사이버상황실을 찾아 추석 연휴 사이버위협 모니터링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09.23.ⓒ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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