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 李대통령에 사의 표명…"종합적 책임지는 차원"(상보)

2기 내각 인사 책임론 분출 속 결단한 듯

강훈식 비서실장이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8.30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심언기 김근욱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2기 내각 인사와 관련한 책임론이 분출하면서 사의를 결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강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이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의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국정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 대해 자신의 부족함 탓이라고 수차례 말한 상황에서, 비서실장이 종합적으로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