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IEA 사무총장 접견…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 ⓒ 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16 ⓒ 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을 접견한다.

이번 접견은 지난 6월 이 대통령이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제안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 공급망 회복력 강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통령과 비롤 사무총장은 최근 중동 상황 및 네팔 대규모 홍수 등 격화하는 에너지·기후 위기 속에서 국제 에너지 시장과 산업 동향, 전기화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태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 전쟁에 대응해 IEA 회원국으로부터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을 이끌어 내는 등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주도해 오고 있다. 우리 정부와는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분야에서 협력 중이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