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한·중앙아 정상회의 '경호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2일 현판 제막식 개최… 안전 컨트롤타워 담당
참가국 정상 절대안전 및 시민 불편 최소화 중점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이 9월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통령경호처부속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돌입하였다.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경호종합상황실 가동을 축하하고 있다(대통령경호처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경호안전 분야를 총괄하는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이 본격 가동됐다.

대통령경호처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소재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경호안전통제단은 참가국 정상 및 대표단의 신변 안전과 각 행사장의 안전 관리를 책임진다. 종합상황실은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이다.

특히 이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서울 사대문 안 도심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석자들의 '절대 안전' 확보와 더불어 '시민 불편'은 최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황인권 경호안전통제단장을 비롯해 정의혜 외교부 준비기획단장,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와 국가정보원, 군, 경찰, 소방 등 4개 작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종합상황실에서는 통제단 소속의 국가기관 관계자들이 통합근무를 실시한다.

황인권 단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우리의 첨단 경호 기법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K-경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