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근 국조실장, '5극3특' 구체화 시동…"국토대전환, 미래 생존 걸려"
국회·정부·연구기관 첫 미래전략 포럼…국토·산업정책 연계 논의
메가프로젝트·특구 연계 추진…정주·인재 분야 릴레이 포럼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2일 "국토대전환은 대한민국 미래 생존이 걸린 매우 절박하고도 엄중한 과제"라며 5극3특을 중심으로 한 국토대전환 정책의 구체화에 나섰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지원 특별위원회,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회 국토대전환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환 추진전략'의 후속으로, '5극3특 실현을 위한 국토·산업정책 연계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임 실장은 "오늘 포럼은 5극3특 국토대전환 정책을 구체화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하나의 거점도시에 기능을 집중하는 방식과 권역 내 여러 거점도시를 특화·연계하는 다핵연계 발전전략을 결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산업 분야에서는 경제특구의 단순 확대보다 기존 특구의 연계·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과 연계 △기존 특구의 연계·통합 △메가프로젝트의 대규모 투자를 앵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산업투자를 지역의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산업단지 조성뿐 아니라 일자리와 인재·교육·주거 등 생활 기반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국회와 국책연구기관 등과 함께 정주 여건 조성과 인재 양성·교육 등을 주제로 3차례 릴레이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 실장은 "국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연구기관, 관련 전문가들이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국토대전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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