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빛의 위원회' 출범 행사 참석…영화 '란 12·3' 관람
시민 100여명 초청해 '빛의 혁명' 참여 경험 공유
비상계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함께 관람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청와대가 17일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시민 초청 행사를 연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리는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빛의 위원회는 지난 3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지난 정부의 12·3 내란에 맞선 '빛의 혁명'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구다.
청와대는 "관련 사료를 수집·보존·연구하고, 빛의 혁명 기념일 지정과 상징물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빛의 혁명에 참여했던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초청됐다. 참석자들이 당시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비상계엄 전후 상황을 다룬 이명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도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청와대 관계자와 박미경 위원장을 포함한 '빛의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다.
빛의 위원회 정부위원 자격으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도 함께한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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