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예산처 차관…'韓총리 체제' 개편

"초격차 산업 강국 도약과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 적임자"

임기근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기획예산처 차관이던 지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예산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7.8 ⓒ 뉴스1

(서울=뉴스1) 심언기 임윤지 기자 = 장관급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이 임명됐다. 한성숙 국무총리 취임에 맞춰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신임 국무조정실장에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성 홍보수석은 "임기근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기재부 정책조정국장, 예산총괄심의관, 조달청장,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거친 경제정책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복잡한 경제 정책 조율 경험을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장으로 부처 간 이해관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국정 현안의 안정적 관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리를 보좌하며 초격차 산업 강국 도약과 국민 모두의 성장,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부연했다.

윤 전 국조실장 사의표명과 관련해선 "새 총리가 임명돼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새 국무조정실장을 통해 호흡을 같이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전임 실장의 의견도 존중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