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 100인의 청년참여단 출범…성별·연령·지역 고려해 선발

정부청사서 '청년통통포럼' 발대식…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참석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5.28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는 12일(금) '청년통통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통통포럼은 청년들이 체감하는 사회 갈등 요인을 직접 발굴·제안해 국민통합 실현을 목표로 한다. 회의실 중심 논의에서 벗어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현장형 대화 방식'을 병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청년 기구와 차별화된다.

통합위는 지난 3~4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점심사를 거쳐 참여단 최종 100인을 선정했다. 성별·연령·지역 균형을 고려해 △남자 60명·여자 40명 △20대 52명·30대 48명 △수도권 57명·비수도권 43명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참여단은1년간 △정치·시민참여 분과 △일자리·창업 분과 △교육·복지·성장 분과 △지역균형·문화 분과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매월 정기 분과회의, 현장형 대화,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공공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연 위원장은 "국민통합은 정권을 넘어 대한민국이 지속해서 추구해야 할 가치"라며 "청년통통포럼이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