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일 1주년 회견…'대체불가 대한민국' 2년차 청사진 공개
지난 1년 소회 밝히고 4대 목표 제시
내외신 160명과 자유롭게 질의 응답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내건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1년간 소회와 함께 2년차 국정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당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 슬로건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다.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에서, 세계가 꼭 필요로 하는 나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함축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소회를 밝히고, 2년 차 국정 비전과 4대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부동산 정책과 검찰개혁, 지방균형발전 등 핵심 국정 과제의 추진 방향과 민생경제, 외교·안보, 사회·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구상도 함께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키 비주얼은 '빛, 길,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구성된다. 빛은 숱한 위기에도 국민이 지켜온 민주주의를, 길은 국가적 도전 앞에서 필요하다면 없는 길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은 우리나라의 도전이 전 세계의 표준과 모범이 되는 새로운 미래와 포부를 상징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자들이 정해진 각본 없이 사회자와 대통령의 지목에 따라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통령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 언론 기자 출신의 대학생 2명이 청년 세대의 고민과 과제도 질문한다. 질문자는 정보현 이화여대 경제학과 학생과 선우영현 인하대 기계공학과 학생이다.
두 사람은 각각 올해 '시사IN' 대학 기자상과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 언론상을 받았다.
기자회견은 KTV와 유튜브 채널 '이재명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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