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韓,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갈 수 있다…투표 포기 않아야"
지방선거 본투표일 X 통해 잇단 투표 참여 독려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불법으로 돈 버는 일 불가능"
-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부동산 투기국에서 프리미엄 금융 국가로 변해가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위대한 대한국민의 힘으로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를 넘어 대체불가 핵심국가로 가야한다"며 "얼마든지 갈 수 있고, 이미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단 투표를 포기하지 않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들을 잘 고르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방선거 본투표일을 맞아 국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에도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가 부패 신고 제보자에게 20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는 내용의 엑스 게시물도 함께 공유했다.
이어 "개인이든 기업이든 정부든,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그 회수가액의 20~30%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며 "예를 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기업담합을 신고하면 수백 수천억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어 "밀가루 등 담합 과징금이 약 7000억 원이니 관련 회사 임직원(실제 담합에 관여한 경우도 포함)이 신고했다면 최대 2000억 원 가량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수도 있었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을 저지르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며 돈을 버는 것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라며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룰에 의해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기본이다"고 덧붙였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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