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봉은사 사거리 표지판 방치…장마 전 전국 점검해야"

"대형 사고 우려"…지자체·경찰에 즉각 수리 지시
"표지판·간판 전수 점검·철거 필요…국민 안전 최우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김민석 총리가 도심 도로 표지판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 단위 안전 점검을 주문했다.

김 총리는 22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게 아니라 자칫 큰 사고를 유발할 것 같다.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봉은사 사거리 대로변 표지판이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1년 넘게 방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관리 책임을 맡은 지방정부와 경찰에 바로 수리하도록 지시했다"며 "아마도 이것 하나가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곧 장마철"이라며 "각 행정기관은 큰비가 오기 전에 위험하게 방치된 전국의 표지판과 간판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신속하게 철거·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