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李대통령 지시로 소방청장 감찰 착수…"개인 비위"

구체적 감찰 사유 공개 안 해…올 3월 소방청장 임명

김승룡 소방청장.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1 ⓒ 뉴스1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청와대는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해 진상 확인과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소방청장 직무대행으로 일해왔다.

김 청장은 당시 소방청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난 3월 17일 신임 소방청장에 임명됐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