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이재명 대통령, 순직 소방·경찰 부모 앞 눈물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순직 공무원 부모에 카네이션 전달
눈물 흘리며 목 메인 축사…슬픔 위로·공감에 숙연해진 행사장
-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어버이날인 8일 공무중 순직한 소방·경찰 부모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깊은 위로를 전했다. 감정에 북받친 이 대통령은 축사 도중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4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했다. 대통령 부부가 어버이날 기념식에 동반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024년 경북 문경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박수훈 소방교, 2023년 제주 감귤창고 화재로 순직한 임성철 소방장, 2023년 전북 김제 주택화재 진압 중 순직한 성공일 소방교, 2017년 강릉 석란정 화재로 순직한 이호현 소방교, 가양대교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유재국 경위 부모의 가슴 왼편에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대통령 곁을 함께한 김혜경 여사도 연신 눈물을 훔치며 순직 공무원들 부모에게 위로를 건넸다.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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