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지명, 한미 관계 강화 기여할 것"
한국계 美 정치인…공석이던 주한미국대사 자리 채워져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청와대는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 미국대사에 한국계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연방 하원의원을 지명한 것과 관련해 "스틸 주한대사 내정자가 향후 정식으로 임명되면 한미관계 강화와 한미 양국 국민 간 우정 증진 등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정부는 미 측이 스틸 전 하원의원을 주한미국대사로 공식 지명한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1955년 서울 출생인 스틸 전 의원은 한국계 미국인 정치인으로 지난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2021~2025년)을 지냈다.
미 행정부가 미셸 스틸 전 의원을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하면서 1년여간 공석이던 자리가 채워졌다.
대사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상원 본회의에서 인준 표결을 통과해야 임명된다. 이를 무사히 마치면 성 김 전 대사 이후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가 된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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