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BTS 공연 관련 인천공항 안전관리 점검…"안전 최우선 대비"
21일 광화문 공연 현장 찾아 안전관리 상황 점검 예정
-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9일 방탄소년단(BTS) 복귀 공연 관련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상황을 점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스위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인천공항을 둘러보며 입국장 안전 상황과 불편해소 대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그는 김정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입국심사장 혼잡 상황 및 자동입국심사시스템 등을 살펴봤다.
이번 점검은 스위스에서 귀국편 탑승 전 김 총리의 사전 지시에 따라 준비됐다.
김 총리는 "외국 관광객에게 인천공항 입국장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이라며 "BTS 공연 전후 동안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면서도 철저한 입국심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입국심사 직원들에게는 "특별 입국심사 대책으로 연장근무 중인 것을 알고 있다"며 "힘들더라도 우리나라 최일선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또한 김 총리는 "입국 순간부터 인파가 완전히 해산할 때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비해야 한다"며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제정세의 불안정성과 대규모 밀집행사의 특성을 감안해 테러를 포함한 각종 위해요인에 철저히 대비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에도 단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안전관리 총괄 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책임있게 중심을 잡고 안전관리에 관한 통합 점검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총리는 BTS 복귀 공연 당일인 21일 관계기관과 광화문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최종 보고를 받고 직접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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