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BTS 공연 앞두고 입국 혼잡 최소화"…공항 서비스 점검 지시
"입국장이 국가 첫인상…관광객 3000만 시대, 작은 불편부터 개선해야"
- 임윤지 기자, 김근욱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BTS 공연을 이틀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공항 혼잡 문제와 관련해 "현장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대한민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고, 주말 BTS 공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인천공항 입국장이 매우 혼잡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모레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관광객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이고 신속하게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도 외국 나가보면 알지만 입국장의 모습이 그 나라의 첫인상을 좌우한다"며 "이번 기회에 공항 입국 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빠르게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입국 관광객 3000만 명 시대로의 도약은 크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고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출발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했다.
BTS 공연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도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혼잡이 크게 예측되면서 질서 유지를 위한 제약으로 불편을 느끼는 국민들이 있을 수 있다"며 "질서 유지는 철저히 하되 국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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