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3% 국힘 22%…TK 제외 전 지역서 與 우세 흐름[갤럽]

민주, TK 제외 전 지역서 40%대 지지율…충청서는 15%p 급락
국힘, 20대 제외 연령층서 뒤처져…중도층 민주 46% 국힘 13%

(한국갤럽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2%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공개한 2월4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 조사(44%) 보다 1%포인트(p)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주 전과 동일하게 22%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지난해 8월 중순 이후 민주당은 40% 내외, 국민의힘은 20%대 초중반의 지지율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무당층은 28%로 2주 전(27%) 조사 대비 1%p 상승했다.

민주당은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40%를 웃도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지지율은 41%로 2주 전(38%) 대비 3%p 상승했다. 광주·전라에서는 63%, 부산·울산·경남에서는 42%의 지지율을 얻었다. 대구·경북 지지율은 25%다.

대전·세종·충청 지지율은 45%로 2주 전 조사(60%) 대비 15%p 급락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만 36%의 지지율로 민주당을 앞섰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20% 초반대 지지율을 보였다. 광주·전라 지지율은 4%다.

연령별 조사에서 민주당은 40대(50%)와 50대(59%)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20대(18~29세)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에 뒤처졌다. 20대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22%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13%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 개혁신당은 2%, 진보당은 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anantwa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