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한계 넘는 도전, 뜨거운 감동과 자부심"

"2026년 겨울,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다…국민과 한마음으로 응원"
"지원인력, 조리사·영양사, 코리아하우스 관계자도 깊은 감사"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2.20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향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으로 뜨거운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오후 자신의 엑스(X·트위터)를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에서 17일간 펼쳐진 열전이 막을 내렸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 덕에 2026년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어질 여러분의 모든 도전 역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수많은 지원 인력, 정성 어린 식사로 힘을 보태주신 조리사와 영양사분들, 그리고 현지에서 한국 문화의 품격을 널리 알린 코리아하우스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22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일정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열고 공식 일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6개 종목에 71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전통적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뿐 아니라 설상 종목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ukge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