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세계 최강 韓쇼트트랙 자랑스럽다…적극 뒷받침"

쇼트트랙 男 5000m 계주팀·김길리·최민정 축하
"국제무대서 자신 있게 경쟁할 기반 더욱 강화"

이재명 대통령(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2.20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쇼트트랙팀에 축하를 전하며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 최강 대한민국 쇼트트랙, 참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황대헌, 이정민, 이준서, 임종언, 신동민 선수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여자 계주 메달에 이어 남자 계주도 메달을 추가하며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했다.

쇼트트랙 여자 1500m 계주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길리, 최민정 선수를 향해서도 "여자 1500m 경기 또한 대단했다"며 "김길리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자그마치 세 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또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 첫 출전에서 이뤄낸 놀라운 성취"라며 "김길리 선수의 앞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고 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번 은메달로 개인 통산 7번째 올림픽 메달을 달성한 최민정 선수는 우리나라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며 "대회마다 흔들림 없는 기량과 불굴의 투지로 대표팀의 중심을 굳건히 지켜온 그의 여정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훈련하며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며 "국제 무대에서 자신 있게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번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금메달, 최민정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