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해수부 이어 HMM도 곧 부산 이전"…전재수 글 공유

"대한민국 대전환, 지역균형발전…한다면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국무위원 및 국세청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8 ⓒ 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치를 언급하며 "HMM 이전도 곧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해수부 이전, 해사법원 설치에 이어 동남권 투자공사 설립은 물론 곧 HMM 이전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X에 "이재명 정부 6개월 만에 깜짝 놀랄 성과들이 있었다"는 글을 올리며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제정, 부산해사법원 개청, SK해운·에이치라인해운 본사 부산 이전 확정 등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글을 인용하며 "대한민국 대전환, 지역균형발전!"이라며 "한다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12월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전 의원은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부산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immune@news1.kr